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23일 시청 1층 타운미팅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라면은 교회 인근 5개 동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원당교회는 1949년 감의도 선교사가 원당 지역에 설립한 최초의 교회다.
감의도 선교사는 이후 1954년 한국 최초의 민영 방송국인 CBS 설립에도 참여하는 등 교회와 방송을 통한 선교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2013년부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랑의 쌀이나 라면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원당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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