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양기규 문화복지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복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밀양신활력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인 ‘반찬 고’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반찬 고’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공유주방에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에 배달하는 사업으로 현재 14명의 어르신이 조리와 배송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미리벌’을 방문해 근로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양 국장은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근로장애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현황과 근로환경 전반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한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해당 가구에 가사지원과 방문목욕은 물론, 낙상 방지용 안전 손잡이 설치와 문턱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이용에 따른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양기규 문화복지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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