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그냥드림’ 사업 9월 28월부터 운영

식료품·생필품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전신청·소득기준 없이 이용 가능

김덕수 기자
2026-09-23 15:31:34




울릉군, ‘그냥드림’ 사업 9월 28월부터 운영 (울릉군 제공)



[한국Q뉴스] 울릉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갑작스러운 위기나 생활상의 어려움으로 식료품이나 생필품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별도의 사전신청이나 소득기준 확인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용 과정에서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복지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에서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신청이나 소득기준 확인 없이 운영 시간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지원물품은 쌀, 라면, 통조림 등 먹거리와 휴지, 섬유유연제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며 1인당 3~5개 품목, 약 3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물품의 종류와 수량은 운영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용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주거·건강·돌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확인될 경우 읍·면사무소를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으로 식료품이나 생필품이 필요한 주민들이 복잡한 절차나 부담 없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랐던 주민들이 그냥드림 지원사업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고 다시 일상으로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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