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추석, 정 담은 한가위’

미성종합자재·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한국남부발전 등 지역사회 나눔 이어져

김인수 기자
2026-09-23 14:55:53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추석, 정 담은 한가위’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한 달간 ‘따뜻한 추석, 정 담은 한가위’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4일 미성종합자재의 후원으로 마련한 추석 명절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마련한 명절꾸러미를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고령 어르신 36가구에 전달하며 총 70가구의 명절을 살폈다.

직원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추석 인사를 나누고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명절 기간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의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복지관의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특이사항과 욕구를 함께 점검했다.

이번 명절꾸러미 전달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물품 지원의 의미를 넘어 명절에도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는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돌봄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남부발전 고양창릉복합건설본부도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고급 누룽지로 구성된 선물세트 200개를 후원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선물세트를 고령 및 돌봄취약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8일에는 고양고봉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국수나눔’을 진행했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들은 음식 준비부터 배식과 서빙, 식사 배달까지 함께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잔치국수와 송편, 과일 등을 나누며 이웃들과 추석 인사를 주고받았다.

거동 등의 이유로 행사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직접 식사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또한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에서도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햅쌀 250kg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받은 햅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일부는 경로식당 식재료로 활용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미숙 관장은 “명절이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홀로 생활하거나 돌봄 관계가 부족한 이웃에게는 외로움과 어려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시기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추석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미성종합자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한국남부발전 고양창릉복합건설본부, 고양고봉로타리클럽,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과 안부확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협력해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이웃이 서로 연결되는 지역 돌봄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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