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동행, 김제 시정의 중심축으로… 민선 9기 ‘김제다운 성장’본격화

민선 9기 시정운영방향 구체화, 한 단계 깊어진‘시민중심 시정’ 대전환

김상진 기자
2026-09-23 10:08:1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시민의 뜻을 나침반으로 시민의 힘을 돛으로 삼아 출항한 민선 9기 김제시정의 항로가 한층 선명해졌다.

민선 8기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핵심사업에는 속도와 완성도를 더하고 새로운 과제에는 과감히 길을 열며 시정 철학과 실행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민선 9기는 한 단계 더 깊어진 시정을 그린다.

무엇을 추진할 것인가를 넘어,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시정을 이끌 기준을 분명히 하고 이를 담은 6대 시정철학을 본격적으로 펼쳐간다.

그 출발점은 ‘시민주권을 통한 자립형 지역 경제구조 전환’ 이다.

삶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의 경험을 시정의 자산으로 삼아, 주민자치회로의 단계적 전환과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 지역발전의 기반을 넓힌다.

여기에 사회연대경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과 자본이 다시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자립형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간다.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의 강점은 ‘K-농생명 딥테크 전환 및 글로벌 거점 선도’로 이어진다.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종자산업 등 기존 농생명 기반에 AI·로봇·바이오를 결합해 농업의 영역을 첨단산업으로 확장한다.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의 규모와 영역을 넓히는 한편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센터를 구축해 농업로봇의 기술개발부터 실증·시험·인증까지 지원하며 AI 농업 혁신의 기반을 다진다.

김제가 축적해 온 제조역량에는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대전환’ 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더한다.

특장차와 건설기계를 기반으로 구)김제공항부지에 첨단 AI 로봇 실증거점을 조성하고 연구개발부터 실증·인증·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기존 제조업의 강점을 미래산업 경쟁력으로 바꿔 나간다.

새만금의 변화도 김제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연결한다.

민선 9기는 ‘새만금 국가전략과 연계한 미래성장 기반 확대’를 통해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기회를 김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간다.

현대차 투자와 연계해 스마트 수변도시의 AI 수소시티 등 미래도시 조성을 뒷받침하는 한편 국립새만금수목원과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새만금 국가정원을 잇는 ‘새만금 메가 관광벨트’ 구축에도 힘을 싣는다.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적극 대응해 국가적 변화가 김제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이어지도록 한다.

인구문제의 해법은 ‘청년이 이끄는 지방시대, 청년 유입·정착을 통한 세대균형 인구구조 재편’에서 찾는다.

‘청년 성장 빌드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직·취업·자립·장기근속을 연결하고 체류형 청년마을과 주거지원을 더해 청년정책의 범위를 유입에서 안정적인 정착까지 넓혀 간다.

성장의 마지막 지향점은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기본사회 실현’ 이다.

출생부터 노후까지 돌봄·복지·건강·안전과 생활기본서비스를 촘촘히 연결하고 생활 속 작은 불편도 현장에서 살피고 해결하며 시민 한 사람의 하루가 실제로 달라지는 것까지 시정의 책임으로 삼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중심을 ‘시민동행’에 두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김제가 가진 강점과 가능성은 키우고 그 성과는 시민의 삶으로 돌려주는 시정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동행하고 김제답게 성장하며 시민의 삶에 성과로 답하는 것.

이는 민선 9기 시정 전반을 관통하는 원칙이다.

정 시장은 “김제의 모든 변화와 성장의 출발점도, 그 성과가 향해야 할 곳도 결국 시민”이라며 “김제가 더 멀리 나아갈수록 시정은 시민에게 더 가까워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앞으로 내딛는 모든 걸음은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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