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해양쓰레기 제로’활동

김덕수 기자
2026-09-23 08:37:47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해양쓰레기 제로’활동 (남해군 제공)



[한국Q뉴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21일 미조면 삼정개 해안에서 ‘2026년도 바다야, 사랑海 해양쓰레기 ZERO’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읍·면 협의회 회장 및 총무 20여명이 참여했다.

정화활동이 진행된 삼정개 해안 절벽 일대는 평소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쓰레기가 장기간 쌓이기 쉬운 취약지역이다.

이날 지도자들은 바닷물에 떠밀려와 방치된 각종 해양쓰레기를 구석구석 수거했다.

특히 육로 접근이 어려운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선 2척을 동원해 수거한 쓰레기를 해상으로 운반하고 부두 크레인을 활용해 육지로 안전하게 인양하는 등 입체적인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번 바다 정화활동은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관하는 도내 연안 시군 새마을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류정수 회장은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험준한 절벽 해안가라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구슬땀을 흘려준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에 깨끗한 바다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우리 어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천혜의 자원인 남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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