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따뜻한 마음 담은 벽화로 치매보듬마을 새롭게 단장

온혜2리 경로당 외벽에 벽화 그리고 바람개비 화단 조성

김덕수 기자
2026-09-23 07:31:16




안동시, 따뜻한 마음 담은 벽화로 치매보듬마을 새롭게 단장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1일 도산면 온혜2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경로당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경국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안동시협의회, 안동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외벽에 ‘함께 그리는 경로당’을 주제로 벽화를 조성하고 앞마당에는 바람개비 화단을 만들었다.

경로당 주변을 정비하고 낡고 단조로웠던 공간에 밝은 색채를 더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과 봉사단체,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만든 벽화와 바람개비 화단은 마을에 새로운 볼거리와 활력을 더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보듬마을 환경 개선에 함께해 주신 기관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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