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광군은 9월 21일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와 면담 및 오찬을 갖고 마라난타 존자를 매개로 한 역사·문화 교류와 e-모빌리티 산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 파키스탄 대사의 부임 인사를 겸해 양 지역의 역사적 인연을 재확인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광군은 파키스탄 간다라 지역 출신으로 백제에 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마라난타 존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마라난타 유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불갑사와 파키스탄 간다라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연계한 문화 콘텐츠 교류 및 상호 방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e-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산업 교류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파키스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파키스탄은 마라난타 존자를 통해 오랜 역사적 인연을 맺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산업과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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