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주시보건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형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2일 보건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는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호흡기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명절 음식 공동 섭취와 성묘·벌초 등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의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1.0명으로 전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역시 지난 8월부터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과 의료기관 조기 방문 등을 준수해야 하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경우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을 꼭 지켜야 한다.
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이 예방에 필수적이다.
또한 보건소는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에 대해서는 출국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누리집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현지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연휴 동안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비상연락망 유지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정확히 알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위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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