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 제13회 여흥동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1,000여 명 동민 한자리에 모여 입장식부터 노래자랑까지 ‘화합의 한마당’

김인수 기자
2026-09-22 12:15:45




여흥동, 제13회 여흥동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9월 19일 여흥체육공원에서 ‘제13회 여흥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과 여흥동민 10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33개 마을 입장식은 이번 행사의 가장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였다.

각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특색과 자랑거리를 담은 소개와 함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례로 입장했고 주민들은 서로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여주시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시범과 힘찬 동작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연이어 터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이 진했됐다.

이날 10개 분야에서 총 26명의 주민이 표창장을 수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여흥동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퍼팅, 남녀 승부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각 마을을 대표해 참가한 주민들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함께 웃고 즐기며 동민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 펼쳐진 화합한마당은 주민들의 끼와 흥이 마음껏 발산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영수 여흥동장은 6인조 여흥이밴드의 보컬로 깜짝 등장해 ‘동해의 꿈’, ‘나는 나비’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초청가수 엄혜진과 굿프렌드 멋진친구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개그맨 배동성의 유머러스하고 재치 넘치는 사회로 진행된 동민 노래자랑은 큰 인기를 얻었다.

각 마을을 대표해 참가한 27명의 주민들은 저마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고 배동성 사회자는 특유의 입담과 순발력으로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수 여흥동장은 “제13회 여흥동민의 날을 맞아 33개 마을 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마을마다 특색을 담아 힘차게 입장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여흥동민의 자긍심과 화합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동민들의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여주의 중심 여흥동’ 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