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춤축제와 연계한 ‘2026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고 약 1만여명의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배리어프리 자원봉사 마을-모두의 길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일상 속 이동·정보·소통·태도의 장벽을 발견하고 이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참여와 실천의 장’ 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휠체어로 턱과 경사로의 차이를 비교하는 이동 체험 △ 키오스크 화면 살펴보기 △색각에 따른 길찾기 비교 △생활용품의 점자 표기 알아보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점자블록 위 장애물 제거와 상황별 배려 행동 선택 활동을 통해 작은 변화와 배려가 일상의 장벽을 낮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수어댄스 스테이지 △이면지 노트공방 △안전훈련소 △자원봉사 메모리게임 등 소통·환경·안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학생 코어봉사단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안내와 부스 운영에 참여해 박람회 자체가 자원봉사의 실천 공간이 됐다.
한 봉사자는 “시민들에게 체험 방법을 안내하면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속 불편을 돌아보게 됐다”며“누군가를 돕는 것뿐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봉사라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인주 이사장은 “함께해 주신 시민과 현장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체험에서 시작된 관심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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