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이웃사랑, 추석 앞두고‘백미’ 기부임채열, 임실흥농농약사

김상진 기자
2026-09-21 10:06:35




고향사랑·이웃사랑, 추석 앞두고‘백미’ 기부임채열, 임실흥농농약사 (임실군 제공)



[한국Q뉴스] 지난 14일 임실군에 향우 임채열 씨와 전통시장 내 임실흥농농약사의 백미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채열 씨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덕치면 가곡리가 고향인 임 씨는 타향살이 중 생활고를 겪었던 기억을 잊지 않고 기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올해 설 명절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이번 추석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까지 더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였다.

임채열 씨는 “젊은 시절 고생할 때가 생각났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임실 전통시장 안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해 온 임실흥농농약사 역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임실흥농농약사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임실군에 기탁했다.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임실흥농농약사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착한 사업장이다.

임실흥농농약사 대표 김정애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임실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은 임채열 향우님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임실흥농농약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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