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어울숲근린공원에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놀고 쉬어갈 수 있는 ‘아이마음 놀이터’ 가 들어선다.
서울시의회 양송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어울숲근린공원에서 열린 ‘어울숲 문화쉼터 아이마음 놀이터’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첫 삽을 함께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민석 국회의원, 현대해상 정경선 부회장,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관계자, 현대해상 및 사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해상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약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약 500㎡ 규모로 조성되는 ‘아이마음 놀이터’에는 도서 및 놀이공간, 카페·라운지, 프로그램실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027년 3월 준공 및 시설 개관·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25년 10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영등포구·현대해상·루트임팩트·코끼리공장 간 업무협약, 건축물 입지평가, 공원조성계획 변경,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및 건축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착공에 이르렀다.
특히 김민석 국회의원이 지역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살피고 현재의 어울숲근린공원 부지를 사업 대상지로 추천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착공식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님들도 함께 책을 보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신길뉴타운에 만들어지게 돼 뜻깊다”며 “아이들에게도 행복하고 가족들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후원하는 현대해상에 대해서도 “지역의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큰 규모의 사회공헌을 결정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서울의 첫 번째 아이마음 놀이터가 좋은 사례가 되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송이 부위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학교와 교육뿐 아니라 일상에서 마음껏 놀고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휴식공간이 신길뉴타운에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조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양 부위원장은 “착공식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건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하면서 실제 주민들이 편안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만들어지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양송이 부위원장은 “아이마음 놀이터가 기존 어울숲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더 좋은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변의 단차 등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도 함께 살펴보겠다”며 “아이들에게는 꿈과 놀이가 있는 공간, 부모에게는 쉼과 여유가 있는 공간,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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