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양산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업무협약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안정적 운영 위한 민·관 협력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9-18 10:10:01




양산시-양산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업무협약 (양산시 제공)



[한국Q뉴스]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성모병원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4시간 적시·적정 응급의료를 제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응급실 전담의 인건비 부담 증가에 따른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3월 웅상중앙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을 종료하면서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2026년 3월 225병상 및 14개 진료과목과 건강검진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양산성모병원이 개설된 이후 2026년 5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산시는 양산성모병원에 응급실 전담의 2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이며 총 18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응급의료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의료 영역”이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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