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추석 연휴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추진

감염취약계층 보호 위해 의료기관 실태점검·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강화

김상진 기자
2026-09-18 16:10:16




화순군, 추석 연휴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추진 (화순군 제공)



[한국Q뉴스] 화순군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병문안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병문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방문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화순군은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입원환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병문안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주요 실천 수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 확인하기 △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하기 △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지키기 등이다.

박미라 보건소장는 “올해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일찍 유행하고 있는 만큼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올바른 병문안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화순군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의료기관을 찾아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병문안 수칙을 홍보하고 언론 및 다양한 지역 홍보매체를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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