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어업회의소와 농업정책 간담회 개최

농업현장 목소리 듣고 정책해법 모색

김상진 기자
2026-09-17 14:53:05




김제시 농어업회의소와 농업정책 간담회 개최 (김제시 제공)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난 14일 농어업회의소 임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어업회의소에서 사전에 제안한 11건의 농업정책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 결과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건의사항은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예산 증액, △외국인 농업근로자 안전망 및 보험 지원, △여성농민 정책협의체 구성,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 △원예특작 분야 시설지원 확대, △드론 지원사업 개인농가 대상 확대, △농어업회의소 운영지원금 현실화, △농기계임대사업소 쟁기로터리 신규 도입, △시설하우스 폭염대비 지원, △농촌 성평등 교육 확대, △폐기농약 집중 수거기간 운영 등이 논의됐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2027년 소형농기계 수요조사 및 예산 확보, 쟁기로터리 시범 도입, 여성농업인과의 정례적인 소통체계 구축, 폐농약 상·하반기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등 가능한 사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오인근 회장은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공식 대의 기구인 농어업회의소가 지난 국회 본회의를 통해 법적근거가 마련된 만큼 농어업회의소의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당부하며 그동안 농업부서에서 농어업회의소의 정책질의 등에 귀기울여 해결된 사항과 보여준 적극적인 해결의지에 대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어업회의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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