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소통 본격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사업 이해 높이고 주민 의견 수렴

김상진 기자
2026-09-17 14:56:18




강진군,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소통 본격화 (강진군 제공)



[한국Q뉴스] 강진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1개 읍·면을 직접 찾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11일 오전 도암면사무소, 오후 칠량면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추진 상황 및 주민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사업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주민에게 월 15만원 또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방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사업의 취지와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과의 소통에 힘쓸 방침이다.

김진관 인구정책과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주민 한 분 한 분께 꼼꼼히 안내하겠다”며 “읍·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세출예산을 면밀히 조정하고 최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재원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향후 추가 공모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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