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에 ‘멀꿀’ 200본 분양

산림바이오자원 연구·기술개발 추진 및 공동 R&D 연구 가속화

김덕수 기자
2026-09-17 13:14:02




멀꿀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유용 산림바이오자원의 소재화 연구 추진과 산학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연구원 스마트온실에서 생산·관리해 온 멀꿀 200 본을 경상국립대학교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양 기관이 체결한 ‘산림바이오자원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현재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멀꿀 원료의 품질을 표준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분양된 멀꿀 200 본은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의 시험연구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우량개체 선발 및 원물 품질 표준화 등 관련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산림환경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분양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산림자원과 연구역량을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멀꿀을 비롯한 유용 산림바이오자원의 발굴·활용을 확대하고 향후 바이오소재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경식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이번 멀꿀 자원 분양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연구 자원 공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산림자원 연구성과가 실제 임가 소득창출과 산림바이오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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