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에서 망상까지… 동해시 해파랑길에 관광해설 더한다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코스별 관광정보·‘두루누비’ 활용 현장교육

김석화 기자
2026-09-17 09:42:4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해파랑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걷기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해설 서비스를 강화한다.

동해지역 해파랑길은 33코스가 추암해변에서 동해역·한섬해변 등을 거쳐 묵호역까지, 34코스는 묵호역에서 묵호·어달·대진·망상해변을 지나 강릉 옥계 방면으로 이어진다.

시는 지난 16일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코스별 관광정보와 ‘두루누비’앱 활용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해 해파랑길의 관광자원과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설 역량을 높였다.

올해 9월까지 동해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이용한 관광객은 6만2천여명으로 시는 걷기여행과 관광해설을 연계해 여행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걷기환경 개선도 병행해 데크·난간 보수와 제초·도색 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섬 리드미컬게이트 구간에는 약 8천만원을 투입해 보수를 완료했다.

김형기 문화관광국장은 “해파랑길은 동해의 바다와 도심, 어촌의 이야기를 걸으며 만나는 길”이라며 “안전한 걷기환경과 함께 동해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관광해설 서비스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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