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유명현 산청군수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산청군은 17일 삼장면과 시천면에서 ‘2026년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유명현 군수, 신종철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영태 산청군의회 총무위원장, 서봉석·김성수 산청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별 핵심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먼저 삼장면사무소에서는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대원사길 주차장~새재 구간 수소트램 설치와 지리산권 자율주행버스 도입 등 산청군의 지리산권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밝혔다.
또 양단수 무릉도원 복숭아 꽃길 조성, 감투봉 AI 산불감시시스템 구축 등 사업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명상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삼장초등학교 폐교 활용방안 마련, 송정숲 유실 방지 대책 수립 등이 건의됐다.
시천면에서는 사업비 1428억원 규모의 국도 20호선 시천~단성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한국선비문화원의 경남 한국학연구원 승격과 산중수족관 설치를 통해 환 지리산권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외공~후평마을 구간의 오폐수 처리시설 설치와 중산두류생태탐방로를 현 종점에서 환경교육원까지 연장하고 야간조명을 신설해 달라는 건의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산청군은 수렴된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명현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현장의 이야기가 예산이 되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찾아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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