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농사의 결실, 미래 농업으로’… 청양군, 2026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농업인·이장 등 100여 명 한자리에… 올해 작황 분석 및 직파재배 등 신기술 모색

김덕수 기자
2026-09-17 08:39:36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한국Q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 한 해 벼농사를 결산하고 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17일 대치면 탄정리에 마련된 벼 품종 비교 시범포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벼농사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청양군 벼농사연구회원, 각 마을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재배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농가의 최대 관심사인 ‘노동력 절감 신기술’을 대대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2026년 벼농사 작황 분석과 품종별 특성 평가 결과가 발표되며 각 농가의 토양과 재배 여건에 맞는 맞춤형 우량 품종을 선택할 수 있는 알찬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직파재배 신기술 보급 사업을 비롯해 향진주, 서농24호, 한아름찰 등 주요 벼 품종과 최근 주목받는 가루쌀 재배 포장에 대한 생생한 현장 설명이 이어졌다.

본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정산면 송학리와 와촌리, 청양읍 백천리 및 대치면 탄정리 등 관내 주요 시범사업장을 둘러보며 생력재배 기술의 실제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자율 견학 시간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가 고품질 쌀 다수확 생산 기술을 보급하고 벼 직파재배 기술 확산을 통해 농산물 생산 비용 부담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원균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의 벼농사 성과를 공유하고 벼 직파재배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이끌 핵심 신기술을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맞춤형 고품질 품종을 선택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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