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찾아가는 상담’ 으로 체납 해법 찾는다

김석화 기자
2026-09-17 07:57:36




삼척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찾아가는 상담’ 으로 체납 해법 찾는다 (삼척시 제공)



[한국Q뉴스] 삼척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체납관리단은 소액체납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체납자의 실제 생활·경제 여건을 파악하고 납부 능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친다.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분할납부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일시적인 경제난이나 생계 곤란으로 납부가 어려운 시민에게는 긴급복지 등 관련 지원제도와 연계한 상담을 제공한다.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체납자별 실태를 조사하며 시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인력과 운영 기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체납 문제는 일률적인 독려보다 체납자의 실제 여건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납부가 가능한 체납자에게는 책임 있는 납세를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조사원은 방문 시 신원 확인을 위한 조사원증을 반드시 소지한다.

시민들은 방문 상담 전 조사원증을 확인해 사칭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체납 고지서 확인 및 분할납부 상담은 삼척시청 세무과 체납관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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