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후 굴뚝 정비사업 추진

“안전사고 막고 도시미관 개선”

김덕수 기자
2026-09-17 08:27:29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한국Q뉴스] 김해시가 방치된 노후 굴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2026년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굴뚝 1곳의 철거 공사비, 감리비를 지원한다.

전체 비용 중 50%는 시비로 보조하며 나머지 50%는 해당 건물 소유주가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굴뚝의 설치 연도와 높이, 사전 안전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순위를 산정한 뒤 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소유주가 해체 공사를 완료하면 절차에 따라 사업비를 정산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는 오는 10월 2일까지 김해시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노후 굴뚝은 낙하나 붕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