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인제대 공중보건자치연구원과 함께 AI·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김해형 건강증진 어린이집’모델 개발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부보건소는 앞서 지난 16일 보건소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운영방법, 기관별 역할 등을 공유했다.
또 김광기 인제대 공중보건자치연구원장의 ‘건강증진 어린이집’특강도 진행했다.
영유아 특화보건소인 서부보건소가 추진하는 ‘건강증진 어린이집’은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어린이집의 놀이·식생활·신체활동·수면·위생·정서·또래관계 등 일상생활에 건강의 개념을 접목하고 가정까지 연계해 아이와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다.
특히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감정 이해와 자기조절, 회복력, 관계와 공감, 협력과 포용 등 정신·사회적 건강까지 통합적으로 함께 살펴본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가고 서부보건소는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자료를 지원한다.
인제대 공중보건자치연구원은 건강증진 어린이집 모델과 교육내용, 평가체계를 개발하고 시범사업의 평가를 지원한다.
서부보건소는 올해 하반기 서부권역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해 현장 적용 가능성과 참여기관의 수용성 등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과 평가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과 삶의 기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AI·디지털 시대일수록 건강한 몸과 함께 스스로 조절하고 타인과 관계 맺으며 함께 살아가는 힘이 중요하다”며 “어린이집과 가정, 보건소, 인제대가 힘을 모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김해에 맞는 건강증진 어린이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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