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악산둘레길 140km챌린지 순항 중

전국 각지 60여 명 참가…치악산둘레길 11개 코스 걸으며 원주의 자연·문화·관광 만끽

김석화 기자
2026-09-17 07:28:56




원주시, 치악산둘레길 140km챌린지 순항 중 (원주시 제공)



[한국Q뉴스] 원주시는 ‘2026 치악산둘레길 140km 챌린지’를 지난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챌린지에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치악산둘레길 1코스 꽃밭머리길부터 마지막 11코스 한가터길까지 원주시 곳곳을 걸으며 치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원주의 문화·역사 유적과 주요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도 둘러본다.

또한 챌린지 시작 전과 종료 후 참가자들의 신체 건강을 측정해 걷기 활동에 따른 개인별 건강 변화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걷기 좋은 가을날, 같은 목표를 가진 분들과 함께 하루하루 걷다 보니 어느덧 목적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며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원주의 숨은 명소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2021년 개통 이후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치악산둘레길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가 원주시 걷기여행길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과 도전의식 고취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레킹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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