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원 일반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 공장을 둔 첨단 소재 전문기업에스더블유케미컬즈가 대규모 투자 유치와 정부 과제 선정이라는 겹경사를 맞으며 남원시의 산업 경쟁력을 드높이고 있다.
에스더블유케미컬즈는 지난 6월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5.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망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에 최종 선정되어 2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에스더블유케미컬즈는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나노다이아몬드 연마 슬러리’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돌입한다.
2019년 설립된에스더블유케미컬즈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박사후 연구원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한 이승환 대표를 필두로 나노다이아몬드 및 다결정 다이아몬드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독보적인 나노다이아몬드 및 다결정 다이아몬드 합성 정제 분산 기술 확보를 통해 중국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나노 물질이 뭉치지 않게 하는 ‘단분산 기술’을 개발해 반도체 부품 첨가제, 고정밀 연마재, 윤활유첨가제, 도금첨가제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남원 일반산업단지 내 3만3000㎡ 규모의 본사 및 공장을 가동 중인에스더블유케미컬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승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 팁스 선정은 우리 회사의 기술력이 시장에서 입증된 결과”며 “남원시의 든든한 기반 위에서 세계적인 나노다이아몬드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일반산단에 위치한 기업이 국가적 전략 소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