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시는 3개반 6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업단지와 주요 하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연휴 전 환경 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명절 전후 환경 관리 공백을 예방하게 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는 공업지역 주요 배출사업장과 전주천·삼천 등 주요 하천 및 하천 인접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방제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 이후에는 특별감시 과정에서 적발된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는 한편 감시 과정에서 확인된 취약 사업장과 영세 사업장에는 기술지원 등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명절 기간에도 환경 관리의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촘촘한 감시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법행위나 오염 사고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나 시청 상황실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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