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주택 공급 위해 37개 정비사업 관계자 ‘한자리에’

시, 오는 29일 37개 정비사업 조합과 간담회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 방안 모색

김상진 기자
2026-09-16 10:22:5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택공급 활성화를 꾀하기 현장 중심의 사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전주지역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정비사업 등 각종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조합장과 임원 등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비사업 조합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개별적인 간담회가 아닌, 전주지역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모든 정비사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신속하고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이날 참석자들과 최근 주택공급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규제 혁신 등을 통해 주택공급 생태계를 정상화하고 착공 속도를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발표한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등 주요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정비사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먼저 ‘정비사업 현황 및 실태’를 주제로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정비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각 정비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우수사례를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일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정비사업 관련 행정·계약·회계 등 분야별 주요 실태 점검 사항 및 사례 등을 안내해 조합의 원활하고 투명한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정부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주요 내용 공유 및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 과정에서 시는 조합별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발맞춘 전주시 차원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칠현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정비사업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합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비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재개발·재건축 13개소와 소규모정비사업 24개소 등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전주지역 37개소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장 및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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