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마련

김상진 기자
2026-09-16 09:37:5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는 9월 16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수상자, 내빈, 자원봉사자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퓨전장구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장학금 620만원을 장애인단체 추천을 받은 31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건의문 채택과 대회사, 축사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오후에 열린 문화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가요열전을 비롯해 김승준의 마술 퍼포먼스, 라니아의 방송댄스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장애인단체, 군산의료원 등의 약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홍보부스가 운영돼 각종 복지 및 의료정보도 제공했다.

박경래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한 사회 실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권리와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과 불편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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