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술고 친구·선생님과 함께하는 ‘관심×표현’ 캠페인

친구‧선생님 찾아 응원과 감사의 마음 나눠

김덕수 기자
2026-09-16 06:47:37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북예술고등학교는 16일 점심시간 식생활관 앞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친구야, 같이 가자 선생님, 함께해요’관심 표현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며 생명존중과 학업중단·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커피차를 활용한 ‘서로를 찾아 함께하는 미션’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같은 모양의 쪽지를 가진 친구를 찾아 함께 커피차를 방문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말과 응원을 건네며 커피와 에이드, 차 등 음료를 나눴다.

일부 쪽지에는 교직원의 이름을 넣어 학생이 해당 교사를 직접 찾아가 “선생님, 함께해요”고 말을 건네고 함께 커피차를 찾도록 했다.

학생과 교사가 평소 쉽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장에는 ‘친구를 사랑해’, ‘선생님 감사해요’, ‘따뜻한 말 한마디’, ‘도움 요청해도 괜찮아’, ‘서로를 존중해’, ‘마음 따뜻한 예술가’등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매월 운영하는 ‘관심 표현의 날’과도 연계해 학생들이 친구와 교사에게 관심을 갖고 이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며 공감과 소통, 관계 형성의 가치를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했다.

강석범 충북예술고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와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작은 경험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과 주변의 마음을 함께 살필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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