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6년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가동

태풍·집중호우 대응 강화 및 생활안정·의료 공백 최소화

김덕수 기자
2026-09-15 21:56:58




제천시, 2026년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가동 (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제천시는 2026년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 재난과 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 편의,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21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연휴 전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수도반 △하수도반 △도로안전반 △교통대책반 △영원한 쉼터 △가스공급 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되며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물가 분야에서는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강화한다.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점검도 병행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판매시설,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전기와 가스시설을 점검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에 대비한 산불방지대책도 추진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객 이동 증가에 대비해 운송업체 사전 점검과 종사자 안전교육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는 등 도로 안전관리에도 나선다.

응급의료기관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상담센터와 응급의료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특히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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