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평군 시민추진단과 정원해설 노하우 공유

김인수 기자
2026-09-15 17:13:25




남양주시, 양평군 시민추진단과 정원해설 노하우 공유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인 양평군 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정원해설팀 2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정원박람회장에서 정원해설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 시민추진단이 시의 정원해설을 직접 체험하고 박람회에 활용할 수 있는 해설 방식과 현장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정원박람회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원관을 바탕으로 정원마다 고유한 이야기와 가치를 담아 조성한 공간으로 시민정원사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정원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방문단은 시민정원사의 안내를 받아 박람회장을 걸으며 △전문정원 △기업정원 △기회의정원 등 정원별 조성 취지와 특징을 살펴봤다.

이어 다산의 정원관을 비롯해 정원에 담긴 이야기, 식물 이름의 유래와 생태적 특징, 계절별 감상 포인트 등을 들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원해설을 직접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박람회에서 직접 정원해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부담감도 있고 막막했는데, 오늘 해설을 직접 들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정원의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대상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을 재개해 11월 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단체, 토요일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회차당 최대 15명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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