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회복지시설 496개소, 1,285가구에 총 1억원 상당 먹거리와 생활용품 지원

김상진 기자
2026-09-15 16:45:27




충북도,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청북도 제공)



[한국Q뉴스] 충북도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도내 식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전달을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도는 4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및 한과세트를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 이용 취약계층 128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꾸러미는 대파, 감자, 계란 등 3만원 상당의 8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한과 세트는 지역 농산물인 보은 대추와 충주 사과를 활용한 한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식품 지원에서 벗어나 친환경 농산물 등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먹거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496개소, 생활자 1만4432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위문은 시설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시설별 수요에 맞춰 위문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위문 물품은 김치, 물티슈, 화장지, 김, 국수, 비누 등 6개 품목 2811점으로 총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특히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물품을 중심으로 구매해, 명절 위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영미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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