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가계 숨통 틔웠다” 문경시,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 지급

전 시민 1인당 25만원 선불카드 지급

김덕수 기자
2026-09-15 14:25:40




“추석 앞두고 가계 숨통 틔웠다” 문경시,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 지급 (문경시 제공)



[한국Q뉴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집중 소비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장기화된 고물가와 고유가 여파로 시름에 잠긴 문경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어줄 문경시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 지급이 지난 14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두고 지급되는 이번 지원금은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초 행정 내부에서도 빠듯한 재정 상황이나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상의 이유로 추석 전 조기 지급이 어렵다는 신중론이 우세했다.

하지만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는 김학홍 문경시장의 강한 의지와 과감한 추진력으로 이러한 한계를 정면 돌파해 냈다.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줄이는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이라는 고육지책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문경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뜻을 모아 현실적·절차적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

집행부와 의회가 민생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내부의 우려를 씻어내고 추석 명절 전 지원금 지급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시민 중심과 절차적으로 투명한 행정의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 첫날인 14일 문경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원금을 신철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준비 등 치솟는 물가에 부담을 느끼던 시민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너무 올라 걱정이 컸는데,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이 나와 큰 숨통이 트였다”며 “선거 때의 약속을 잊지 않고 신속하게 지켜준 시정에 깊은 신뢰가 생기고 문경시민이라는 점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들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보탬을 넘어, 김학홍 문경시장의 책임 행정과 약속 이행에 대한 깊은 믿음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문경시는 이번에 지급되는 선불카드가 대형 유통업체가 아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집중적으로 소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빠르게 획복되 고용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하시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다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오직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 내부의 한계를 소통과 돌파력으로 극복해 낸 이번 문경시의 과감한 결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맞이에 따뜻한 온기를 채우고 문경시 전체에 활력의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은 문경시민 1인당 25만원씩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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