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화정중앙공원에서 ‘제8회 신나는 어린이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어린이 셀러 40여 팀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많은 관심과 신청이 이어지면서 70여 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어린이 셀러들이 직접 준비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를 비롯해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기획단’ 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기획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프로그램 구성에 의견을 제시하고 행사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며 어린이가 행사의 주체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를 만들어갔다.
또한 행사 중 진행된 경매 수익금 전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덕양구청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정재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자리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이웃과 나누는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배움의 마당”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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