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면 학산리 굴산사지 당간지주 일원서 벼 베기 공연 및 들녘밥 체험

강릉의 전통 농경문화인 강릉학산오독떼기 벼베기 공연이 오는 20일 구정면 학산리에서 열려 전통 농요와 벼베기 공연, 들녘밥 체험·시식 등을 선보인다

김석화 기자
2026-09-15 07:14:02




구정면 학산리 굴산사지 당간지주 일원서 벼 베기 공연 및 들녘밥 체험 (강릉시 제공)



[한국Q뉴스] 강릉의 전통 농경문화인 강릉학산오독떼기 벼 베기 공연행사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구정면 학산리 굴산사 당간지주 앞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산오독떼기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되며 가을걷이 시기에 맞춰 전통 농요와 농경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벼 베기 공연, 들녘밥 체험 및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구정면 자치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벼 베기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들녘밥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하면서 옛 농촌의 전통 식사 문화와 가을 들녘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벼 베기 공연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전통 농경문화의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시민들이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한다.

김세용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 농경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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