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1동, 중장년 1인 가구 ‘샌과 락’ 으로 이웃과 소통’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 3년째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예방 특화사업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9-11 18:11:40




성북구 장위1동, 중장년 1인 가구 ‘샌과 락’ 으로 이웃과 소통’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참여자들이 ‘샌과 락’활동으로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함께 만들고 있다.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한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

서울 성북구 장위1동이 지난 10일 장위1동주민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올해 첫 활동을 진행했다.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가 이웃과 교류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샌과 락’ 이라는 이름으로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함께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을 총 4회 진행한다.

첫 활동에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7명이 일일 봉사자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과 2시간 동안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교류했다.

완성한 음식은 지역의 저소득 1인 가구와 나눴다.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에게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가정을 찾아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 세 차례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애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작은 나눔도 이웃에게 큰 관심과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장위1동장은 “3년째 이어온 활동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 안부를 살피고 관계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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