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안암교당, 추석 앞두고 성북구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 나눔

김덕수 기자
2026-09-11 17:39:52




원불교 안암교당, 추석 앞두고 성북구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 나눔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안암동은 원불교 안암교당이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원불교 안암교당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김을 전달했다.

기부된 김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암교당은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교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며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광규 교무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도들의 정성을 모아 김을 준비하고 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암교당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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