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6전국양계인대회’ 석정웰파크호텔서 성황리 개최

전국 양계인 1,000여 명, 고창서 한자리에

김상진 기자
2026-09-11 16:28:51




고창군, ‘2026전국양계인대회’ 석정웰파크호텔서 성황리 개최 (고창군 제공)



[한국Q뉴스] 고창군에서 전국 양계산업 종사자들의 화합자리인 ‘2026 전국양계인대회’ 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1일 고창군 석정웰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양계농가와 관련 업계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해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전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쌓아온 64년, 함께 만드는 양계산업’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대한양계협회 창립 64주년을 맞아 그간 양계인들이 함께 일궈온 산업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양계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계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과 양계 질병 대책 강의 등으로 이여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양계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군의 축산 인프라와 지역 특색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오세진 대한양계협회 회장은 “지난 64년간 양계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오늘의 양계산업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축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국 단위 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의 양계인들을 고창에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양계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창군도 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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