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지역의 이야기를 새로운 음악으로 풀어내고 향토가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가수를 발굴하는 ‘향토음악의 중심 IN 충주, 제24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의 본선 진출 13개 팀이 확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는 전국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삶의 이야기를 창작음악으로 재해석해 널리 알리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다.
그동안 박서진, 금잔디, 정정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연예진 등 다수의 가수를 배출하며 신인 가수의 등용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향토가요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9월 5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열린 예심에는 전국에서 총 66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예심을 통과한 48개 팀이 2차 예심에서 경연을 펼친 결과, 참신한 소재와 음악적 완성도, 무대 경쟁력을 갖춘 13개 팀이 최종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본선 진출자는 △이욱제 ‘남이 된 고향’△백신혜 ‘차창에 비친 금산’△김단 ‘북경에서 서울까지’△차예림 ‘하동 아가씨’△최태성 ‘뒤주-사도세자’△신우혁 ‘남강의 꽃 한 송이’△김민중 ‘영월아 청령포야’△장희아 ‘탄금애’△박예은 ‘하슬라의 아이’△이주은 ‘수주팔봉’△춘자 ‘진주의 밤’△김보라 ‘백암천 연가’△말도말지 ‘감포항의 눈물’등이다.
특히 올해 본선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가자가 이름을 올렸다.
역사적 인물과 지역 명소,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 전국 곳곳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감성과 장르로 표현한 창작곡들이 무대에 올라 향토가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배아현, 이수연, 홍원빈, 김경민, 여명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조영구와 하명지의 진행으로 13개 본선 진출팀의 경연이 펼쳐지며 가요제 실황은 추후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장려상 2명에게 각 50만원, 인기상 2명에게 각 30만원, 향토가요상 5명에게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 관계자는 “향토가요는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를 오늘의 감성과 음악으로 이어가는 문화콘텐츠”며 “새롭게 변화하는 젊은 도시 충주에서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음악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t;사진없음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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