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면접대비반 운영

한국 역사·문화·법부터 생활제도와 모의면접까지… 귀화면접 준비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9-11 14:36:41




창원특례시,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면접대비반 운영 (창원시 제공)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한국 거주 2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등 간이귀화 면접 대상자 12명을 대상으로 ‘국적취득 면접대비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화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과 시민교육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 △전통문화 △정치와 법 △교육·교통·주거·복지 등 생활제도 △읽기·말하기 등 귀화면접에 필요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국민의 권리와 의무, 공동체 의식, 생활법규 등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교육 후반에는 귀화면접 예상 질문을 활용한 답변 연습과 읽기·말하기 훈련을 진행하고 마지막 회에는 실제 면접과 유사한 모의면접과 개인별 피드백을 실시해 면접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선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의 제도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민으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귀화면접에 필요한 지식과 말하기·면접 실전 연습을 함께 지원해 국적취득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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