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팀, 올해 검정고시 최대 합격 142명으로 최대 학력취득 이뤄

김덕수 기자
2026-09-10 18:56:38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팀, 올해 검정고시 최대 합격 142명으로 최대 학력취득 이뤄 (아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은 올해 두 차례의 검정고시를 통해 총 14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 취득에 성공했다. 이는 2016년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최대 인원이 합격을 이루어낸 것이다.

해마다 검정고시는 4월과 8월 두 차례 치뤄지는데, 지난 4월 실시된 1회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11명, 고졸 50명 등 63명이 합격한 데 이어 이번 8월 2회 검정고시에서도 중졸 16명, 고졸 63명 등 총 79명의 청소년이 학력취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벗어난 이후에도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자신의 목표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준비부터 시험 응시, 합격 이후까지 단계별 학습 지원을 펼쳐왔다.

학교밖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과 대학생 멘토단으로 구성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수험교재 지원과 온라인 강의 수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시험 일정과 원서접수 방법 등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안내했다. 원서접수 기간에는 현장에서 접수 절차를 돕고 수험 당일 원거리 고사장으로 인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차량 운행과 응원 물품, 점심 등을 제공해 수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팀의 열정은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다음 도전을 위한 지원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학력 취득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학업 성취를 독려하는 ‘학업챌린지’를 운영하며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진로·진학상담과 입시 정보 제공 등 각자의 목표에 맞는 후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히 검정고시 합격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얻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센터는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과 학습 수준, 진로 목표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학력 취득 이후 진학과 진로 탐색,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미경 센터장은 “배움의 길에는 정해진 출발점도, 하나의 길만 있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속도로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 라며 “올해 142명의 청소년이 이뤄낸 학력 성취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든 과정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은 9월 대학 입시에 맞춰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학상담과 대학·학과 탐색, 수시 원서접수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입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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