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감동 다시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뮤지컬 팬레터’ 공연 개최

K-뮤지컬 저력 ‘팬레터’,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으로 경남 찾아

김덕수 기자
2026-09-10 13:24:23




뮤지컬 팬레터 제공 라이브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팬레터를 선보인다.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모임인‘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 이후 10 주년 기념 앵콜 공연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려한 문장의 대사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탄탄한 스토리는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읽는 듯한 섬세한 무대를 선사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아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정세훈’, 그리고 김해진의 뮤즈이자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의 이야기를 통해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 그리고 창작을 둘러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뮤지컬 팬레터는 국내 흥행에 그치지 않고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진출한 데 이어 영국 런던 쇼케이스까지 성료하며 글로벌K-뮤지컬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도 일본, 중국 등 해외 단체 관람객들의 사전 예매도 진행되는 등 공연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뮤지컬 팬레터는 탄탄한 작품성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K-뮤지컬”이라며“10 주년 기념 앵콜 공연을 통해 경남도민에게 다양한 관람 기회를 그리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이 작품의 깊이와 감동을 직접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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