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손잡고 요양병원 감염관리 강화

지역책임의료기관 부천세종병원과 CRE감염증 감소전략 협의 요양병원별 맞춤형 교육·현장 교육 추진… 지역 감염 대응력 높인다

김인수 기자
2026-09-10 14:02:38




광명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손잡고 요양병원 감염관리 강화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가 부천·광명 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역량을 높인다.

시는 10일 광명시 감염병대응센터에서 부천세종병원 공공의료사업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연계 요양병원 CRE 감염증 감소전략’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7월 구축한 요양병원 중심 감염관리 네트워크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전문성을 더해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CRE 감염증의 의료기관 내 발생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CRE 감염증은 항생제 치료가 어려운 내성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감염 부위에 따라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서는 지속적인 감염관리가 중요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 CRE감염증 발생 현황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여건 공유 △요양병원 감염관리 교육 및 현장 자문 운영방향 △기관별 개선과제 및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부천세종병원과 연계한 전문교육과 현장 자문을 추진해 기관별 감염관리 취약 분야의 개선을 지원한다.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고 의료기관 간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단위 협력을 강화해 CRE 감염증의 의료기관 내 발생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 전문성과 지역사회 협력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해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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