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미리 확인하세요

오는 24~27일까지 4일간 전주지역 7개 응급의료기관과 의료기관·약국 151곳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9-10 11:00: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빈틈없는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진료 공백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등 지역 내 의료 인프라를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7개 의료기관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새강병원 △호성전주병원 △고려병원이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는 30개 의료기관과 29개 약국이 문을 여는 등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총 73개 의료기관과 78개 약국이 운영된다.

특히 이달 초 추가지정 된 대자인병원을 비롯해 기존 전주다솔아동병원과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 등 4개 달빛어린이병원이 연휴 기간 소아환자 진료를 실시하며 심야시간 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3곳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추석 연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또는 전주시 누리집 내 ‘추석명절 연휴 통합정보 안내’,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각 의료기관의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시는 전주시보건소와 3개 보건진료소에서 당번제 근무 방식으로 비상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각각 설치해 진료 가능 의료기관·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는 등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동시에,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감염병 신고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단 설사 환자 등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황 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전주시민들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실과 감염병 비상대응반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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