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중학교 앞에서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맞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온라인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2학기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의 민간 자원봉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예방 메시지가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도박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심각한 금전적 손실과 범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도박 문제나 심리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했다.
고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학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청소년들을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 활동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와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학교폭력 및 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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