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스마트 양평톡톡’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 우수사례 선정

카카오톡 기반으로 분산된 행정서비스 통합… 군민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 높여

김인수 기자
2026-09-10 11:06:33




양평군, ‘스마트 양평톡톡’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 우수사례 선정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의 ‘스마트 양평톡톡’ 이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행정 효율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혁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양평군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운영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양평톡톡’을 이용하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서비스 예약,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결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구입, 군정소식 안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개별 누리집이나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던 서비스를 카카오톡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챗봇을 통해 자주 묻는 행정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단순·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줄이고 있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2023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4만 7천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스마트 양평톡톡’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들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여러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스마트 양평톡톡’의 챗봇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의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의 다양한 질문을 이해하고 관련 행정 정보를 찾아 안내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생활·행정 분야 문의에 대한 24시간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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