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남한강변 동양하루살이 재출몰에 주·야간 방제 총력

낮에는 방역차량 물분무, 밤에는 바지선 유인등 활용, 시민 불편 최소화

김인수 기자
2026-09-10 10:55:16




여주시보건소, 남한강변 동양하루살이 재출몰에 주·야간 방제 총력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동양하루살이가 다시 출몰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야간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깨끗한 하천에서 발생하는 수서곤충으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거나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야간에 빛에 강하게 유인되는 특성 이 있어 하천 주변과 주거지역에 대량으로 모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낮에는 방역차량을 이용한 물분무 방제를 실시하고 야간에는 바지선 유인등을 활용해 동양하루살이를 포획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도 동양하루살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간 불필요한 조명 소등 또는 밝기 낮추기 △창문·출입문 방충망 점검 △실내 유입 시 청소기 등을 이용한 제거 등 생활 속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는 자연환경에서 발생하는 곤충으로 완전한 제거에는 한계가 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야간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야간 불필요한 조명을 줄이는 등 생활 속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동양하루살이 발생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생지역 중심의 집중 방제와 유인·포획 활동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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