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군민 100인 힘 모아 ‘개막식 품격합창단’ 첫발

진천예술의전당서 첫 오리엔테이션…10월 9일 개막식 3곡 연주 준비

김덕수 기자
2026-09-09 13:20:28




제4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군민 100인 힘 모아 ‘개막식 품격합창단’ 첫발 (진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생거진천문화재단은 제4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개막식을 장식할 ‘개막식 품격합창단’ 이 진천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첫 오리엔테이션과 연습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 품격합창단’은 군민이 직접 참여해 개막 공연을 만들어감으로써 축제의 본질적 의미를 나누고 진정한 화합의 무대를 완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모집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진천군민 약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매년 축제 현장에서 봉사하느라 축제를 온전히 즐기지 못했던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소속 군민들도 대거 동참했다.

그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던 봉사자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직접 나서며 화합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첫 연습 현장에서는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화음을 맞춰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합창단은 오는 10월 9일 개막식 무대에서 애국가를 포함한 총 3곡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황정후 재단 문화콘텐츠팀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들과 그동안 축제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던 분들이 하나 된 목소리를 내는 과정 자체가 축제가 지향하는 화합의 가치”며 “군민 주도의 개막식 공연이 감동적이고 풍성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연습 일정 동안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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