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전국 평가서 광역 시·도 부문 최우수상

김상진 기자
2026-09-08 15:09:59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광역 시·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실적과 우수기관 선정 실적,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북은 도뿐만 아니라 시·군과 일선 수행기관까지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익산시와 순창군이 최우수상, 전주시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행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222개 우수기관 가운데 도내 23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복수유형 평가에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S등급을 받았으며 군산·전주·순창·임실시니어클럽과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이 A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수행기관 가운데 3곳을 선정한 특별 유공기관에는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포함됐다.

사업 수행 여건 개선과 정책 역점분야 등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이번 성과가 도와 시·군, 수행기관이 협력해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함께 사업의 질을 높여온 결과로 보고 있다.

도내 노인일자리 규모는 2021년 6만1797명에서 2022년 6만5442명, 2023년 6만8901명, 2024년 7만8841명, 2025년 8만6714명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242억원을 투입해 총 8만963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고 사회참여와 보람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 등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참여자 안전관리 등 사업 운영의 내실화도 추진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9월 21일 열리는 ‘2026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초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도, 시군, 수행기관이 ‘원팀’ 으로 뛰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리고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활약하실 수 있도록 전북형 일자리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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